먹다 듣다 걷다 이어령교수 생의 마지막 책
정말 너무 오랜만에 책을 사서 읽어 봤다. 이어령교수님이 생의 마지막 책 : 먹다 듣다 걷다.
- 먹다 : 성경에서 예수님이 먹는 것 (처음의 표적인 와인 등)을 통한사역. 그리고 돌맹이 빵이 아니라, 생명의 빵을 향해 가라는 메세지
- 듣다 : “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” 메세지
- 걷다 : 성경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걸음을 통해 나온 사역
성경을 이렇게 다른 시각에서 보는것이 참 신기했다. 유럽에 유명한 페인팅들을 저 주제들에 맞게 해석해주서 새로왔다. 옛날에 유럽여행 가면서 봤던 그림들.. 이렇게 성경에서 나오는 메세지들 이였다는것을 알면 더욱 재밌었을텐데.
특히 나에게 와다았던 내용은 “듣다” 였다. 수많은 정보들(뉴스,영상,영화 등)이 넘쳐 흐르는 시대에, 역시 내 귀와 눈을 점령해야되는건 “말씀”이다. 그래서 책을 읽은 후로 아침에 1시간 운동할때 마다, 설교를 듣는다. 1일 1설교. 그리하여서 오늘도 나의 삶이 돌맹이 빵이 아니라 생명의 빵을 향해 달려가기를 기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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